연구 검색 결과 (96건)
... 부족한 중소기업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자사에 최적인 혁신투자 전략을 구사하는바, 혁신투자 개념을 OECD의 개정된 선진 개념에 맞게 전통적인 R&D자금뿐만 아니라 연구인력,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등도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함. 우리나라는 여전히 혁신을 신제품 개발 또는 R&D자금투자 등으로 협소하게 인식, 접근함으로써 혁신성과 극대화에 뒤처지고 있기 ... 특히, 제조 중소기업의 기업당 평균 R&D투자 금액과 혁신활동 의지를 보여주는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도 2016년을 정점으로 이후 모두 하락하면서 대기업과의 혁신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음. 다만, 같은 중소기업이라도 영위 업종 또는 기업 규모나 기술경영전략 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갈수록 집단 내 양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을 ...
수도권-비수도권 간 심화되는 인구와 경제력 격차의 해소를 위한 다양한 균형발전정책 중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조성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책임. 현정부도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국정 과제로 명시하고 있어, 향후 추진될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지역발전의 거점화에 기여할 수 있는 ... 내 소비 확대 및 정주환경(amenity)의 개선이 동반되는 경우 혁신도시가 성장함 장기에 기업과 인구의 집적으로 긍정적 외부성(positive externalities)을 통해 생산성과 정주환경이 향상되면 혁신도시 조성의 파급효과가 뚜렷하게 확대됨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의 개선 측면에서 현재까지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조성의 효과는 크지 않음. 특히 수도권보다 ...
본 연구에서는 성장회계 분석을 통해 지역(시도)별 경제성장의 변화 양상을 분석 본 연구의 성장회계 분석 결과, 전국적으로 총요소생산성과 생산요소 투입 증가가 모두 둔화하는 저성장 추세 가운데, 각 광역권의 거점 도시(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는 총요소 생산성 증가가, 나머지 지역에서는 생산요소 투입 증가가 ... 측면에서는 수도권 및 인접 도 지역(경기·충북·강원)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요소 투입의 성장 기여도를 기록 본 연구의 성장회계 분석 결과는 지역 간 성장 격차의 양상이 전반적으로 ‘중부권(수도권·충청권·강원권) 대 남부권(호남권·대경권·동남권)’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음을 ...
...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 2004년 참여정부 당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약 20년 동안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정책들이 수립ㆍ시행되었음에도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간 격차는 아직 상당한 수준 개별 정책사업을 통한 ‘미시적’ 차원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간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현실은 지역균형발전에 관해 &... 패널 모형에 기반한 경제성장 결정요인 실증분석에 관한 내생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구조적 벡터자기회귀(SVAR) 모형을 활용 지역별 성장회계 분석 결과, 지역 간 생산성 및 생산요소 투입 격차의 양상이 ‘중부권(수도권ㆍ충청권ㆍ강원권) 대 남부권(호남권ㆍ대경권ㆍ동남권)’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음. 총요소생산성의 경우, 서울ㆍ경기의 ...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상기 생산성 지표들이 기존 지표들보다 관련 분야에서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런 의미에서 좀 더 보편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인다. 우선 기존 솔로우 잔차는 힉스(Hicks) 중립적 기술진보의 경우에만 기술진보의 성장기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면, 수정 솔로우 잔차는 기술진보의 유형과 무관하게 기술진보의 ... 1980~2019년간 한국경제의 수정 솔로우 잔차는 기존 솔로우 잔차보다 약 1.6배 큰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다른 나라를 대상으로 기존 솔로우 잔차를 보정하여 추정한 일부 선행연구의 추정치 격차와 비슷하다. 한국경제의 수정 솔로우 잔차와 기존 솔로우 잔차의 격차는 특히 과거로 갈수록 더 큰 경향을 보여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에서 생산성 성장의 기여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유의하게 ...
... 발생시키고, 다시 지역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균형발전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균형발전지표의 격차와 인구 유출입 간의 관계가 이를 나타낸다. 균형발전지표 상위 57개 지역은 20여 년 전보다 인구가 더욱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45%가 상위 기초지자체에 거주하고 있으며, 하위 58개 지역은 오히려 크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상위 지역의 대부분은 수도권, 하위 지역의 대부분은 비수도권 지역이 차지하는 특성을 보인다. 결국,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산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 핵심 분야와 핵심 공간에 대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자생적이고 차별적인 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제도지원, 균형발전 수준에 따른 차등적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 산업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인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된 신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디지털화와 생산성 증대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정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강구되고 있다. 그러나 최신 기술 활용이 가져오는 경제적 성과가 기대에 비해 미흡하다는 연구들이 등장하면서, 기대 성과의 과대 추산, 활용과 성과 실현 간 시차, 초기 신기술 수준의 한계 등이 다양한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언급된 각 원인에 따라 경제 주체가 신기술 활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와 파급효과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신기술 활용으로 인한 경제 성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긴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여러 신기술 중 인공지능 활용의 생산성 ...
... 전면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업화는 늦었으나 정보화에서는 뒤처지지 않았던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1위,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세계적인 디지털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국내 중소기업은 비대면 전환을 위한 디지털 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중소기업은 정보와 자본, 인식 등의 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도 여전하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 없이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도, 심지어는 생존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촉진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 것...
○ 본 연구는 기업체 간 임금 격차의 양상과 원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주된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음. - 특히, 기존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 수준의 미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대상 업종과 기업 규모를 보다 세분화하여 임금 격차의 원인을 분석함. ○ 주된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첫째, 기업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생산성 및 임금 격차의 양상을 확인 - 둘째, 기업 간 생산성 격차의 변화와 임금 격차 사이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 - 셋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시사점 도출 ○ 자료 제약으로 인해 제한적 범위에서 분석되었던 생산성과 임금 격차와 관계를 보다 포괄적인 기업 수준의 미시 데이터를 통해 분석 ○ 기존 연구 대비 분석 대상 업종과 기업 규모를 확대하여 분석
... 경영활동을 통해 축적되는 자산 가운데 지식에 기반을 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의미하는 지식기반자본(Knowledge-Based Capital)에 대한 투자는 생산성 및 경쟁력, 일자리 창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선진국의 기업들은 기계나 건물과 같은 유형자산(tangible assets)보다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SW), ... 높은 서비스업의 경우에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한국 서비스업의 무형자산 투자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한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의 생산성 격차를 키우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따라서 한국 서비스업의 무형자산 또는 KBC 투자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다른 한편으로 대부분의 OE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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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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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키에트시점] (Eng sub)심상치 않은
국내 대기업 움직임??
KIET 시점에서 보는 미래 로봇 산업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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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